동행일자리사업은 서울시가 근로 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에요. 단순히 생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돌봄, 안전, 디지털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에요.
동행일자리사업이란
동행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구민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요. 단순 근로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함께 수행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참여자 개인과 지역사회가 동시에 혜택을 보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요.
사업 분야는 경제, 돌봄건강,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으로 나뉘어 있어서 참여자의 경력이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2026년 사업 규모
2026년 동행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으로 운영되며, 서울시 전체 목표 인원은 13,657명으로 계획됐어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2026년 하반기에는 서울시 전체 기준 6,943명을 모집했는데, 신청 기간은 5월 14일까지였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하반기 사업은 돌봄·건강, 경제,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 총 763개 세부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하는 구조로 운영됐어요.
자치구별로도 별도 모집이 이뤄지는데, 성동구는 220명, 강북구는 406명을 모집하는 등 구별로 배정 인원이 다르게 편성돼요.
신청 자격
동행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에요. 실업 상태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관할 고용센터 등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 대상이 돼요.
소득과 재산 기준도 함께 적용되는데, 주민등록등본 기준 가구구성원의 재산을 합산했을 때 4억 9,9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인 경우에 신청 자격이 주어져요. 이 기준은 매년 중위소득 발표에 따라 조금씩 조정될 수 있어요.
임금과 근로 조건
- 시급: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10,320원의 임금이 지급돼요. 이는 해당 연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매년 변동될 수 있어요.
- 주휴수당: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휴수당이 별도로 지급돼요.
- 연차수당: 근무 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연차수당도 함께 지원돼요.
- 간식비: 근무 중 간식비도 별도로 지원되어, 실질적인 근로 여건을 보완해주는 구조예요.
신청 방법
동행일자리사업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신청 기간 중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지참해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치구에 따라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거주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해요.
신청 전에는 소득과 재산 기준 충족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고, 서류 미비로 인한 접수 지연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 서류 등을 사전에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해요.
참여 분야 예시
돌봄·건강 분야는 노인이나 취약계층 돌봄 지원 업무가 주를 이루고, 사회안전 분야는 교통안전이나 방역 지원 같은 업무로 구성돼요. 디지털 분야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 보조나 행정 전산 지원 업무가 포함되고, 기후환경 분야는 환경 정비나 자원순환 관련 업무가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참여자는 신청 시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지만, 최종 배정은 지역별 사업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요.